브로커 보고 왔다😎 약스포有
DIARY

미소지기 혜택으로 보고옴 'ㅅ'
내 첫 무료 혜택 이용 영화!!
CGV 00 미소지기 000님 찍혀서 뭔가 부끄럽당ㅋㅋㅋㅋㅋㅋㅋ 키오스크에서 매점 할인은 바로바로 되는데 티켓 예매는 인식 안 되더라🙄 강제 매표행...
미소지기 혜택으로 보는 건 바코드 없어서 본인 계정으로 유료 관람해도 특전 받을 수 있는 게 맞는 듯 휴😎
월요일이라서도 있겠지만 우리 지역 CGV는 엄청 여유롭더라 나중에 집 근처 아니면 용산으로 가고 싶었는데 용산 가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졌다 어차피 핸드폰 못 하면 일할 땐 바쁜 게 훨 나음 할 거 없으면 눈치 보여ㅠㅅㅠ 영화 이야기
한국에서 베이비박스 운영은 단체 한 군데고 봉사로 운영 중인데 한국 문화 잘 모르는 외국인 감독이 일어난 적도 없는/없을 소재로 모방 범죄 조장할 수 있는 영화 만든 게 불쾌하다는 반응 보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보니까 베이비 박스 운영 시설에서 일하던 알바생(강동원)이 베이비박스 내 씨씨티비 지운 거 밖에 안 나옴 일부러 허술하게 설정한 거 같기도 하고...? 계속 같은 차로 바로 근처에서 미행하는데 못 알아보는 것도 허술함 But 여기에 성매매+인신매매+살인+조폭 비도덕적인 것들 죄다 엮어 만들어서 여전히 찝찝함 ;ㅅ; 전부 제대로 된 가족 없는 건 둘째 치고 인신매매 하는 인물 중 한명은 고아 출신...
버린 놈이 인신매매범한테 반말로 따박따박 따지는 거약간 어색했고 처음 입양 보내러 갈 때 소영이 쌍욕하는 부분이랑 소영이랑 수진이랑 멱살 잡을 때 여기 부분들은 연기가 어색하게 느껴졌음ㅠ 그 외는 연기 좋았던 거 같고 수진이 스파이 보냈을 때 동수가 불임 치료로 진짜인지 거짓말인지 확인하는 부분도 좋았당
결말은 열린 결말이라고 보는데 뭐랄까... 나쁜 말로 꽃밭 엔딩...? 소영은 살인 자수 후 감옥 갔다가 2년 반 후 출소, 상현(송강호)은 소영(이지은)가 죽인 우성이 애아빠 쪽 인물 처리 하고 종적 감춤, 옆집 아들이라며 동수(강동원)랑 입양한다고 나온 부부는 현장 발각 돼서 감옥&집행유예 행방 묘연&종종 우성이 만나러 옴, 우성이는 소영이 부탁으로 수진(추적하던 형사/배두나)가 키움
크흠🙄 이렇게 적었지만 중간중간에 울컥한 사람 나 ㅎㅎ... 장단점이 확실한 영화인 듯 그리고 극장에서 한국 영화는 오랜만에 보는 거 같은데 나쁘지 않아서 앞으로 한국 영화도 종종 보러갈 듯? 혜택으로 먼저 보고 재밌다 싶으면 유료로 한 번 더 볼게요ㅎㅎ... (tmi OTT로는 1년 반 전 신과 함께 ㅎㅎ) 하도 지루하다 그러길래 걱정했는데 전혀!
맞당 어두운 화면 좀 나와서 스크린 너무 어둡게 나오는 곳은 비추천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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