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/22 일기
DIARY

아늬!! 아직도 키오스크에서 미지 발권 안 돼서 매표가서 직접 뽑으러갔는데 같이 면접 봤던 분이셨음! 이름 기억해도 마스크 꼈었고 머리색 바껴서 헷갈릴텐데 먼저 알아봐주셔서 놀람ㅋㅋㅋㅋㅋㅋ 난 서두름+모자+이름표 못 봐서 못 알아봄 ㅎㅎ... 미안합니다...! 다시 면접 본 거냐고 물어보시길래 맞다구 ㅇㅇ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해드리고 얼렁 영화보러갔다ㅋㅋㅋㅋㅋ 다른 한 분 붙은 건 아는데 이 분도 붙은 줄은 몰랐당 그야 모를 수 밖에 경력자 분은 옆 지점이었고 남자 분은 남자라 붙었을 거 같은데 나는 모르지22 저분이랑 동갑+비슷한 경력+안 되는 요일, 시간 없음이었는데 이 분이 나 보다 더 근거리 거주라 이 분이 붙지 않았나 싶당 지금 생각해보면 한 분 빼고는 면접 태도는 거기서 거기였던 거 같아서 맞을 듯🫠
흥 나도 우리 지역 채용담당자님 보다 지금 사이트 채용담당자님이 훨씬 호감이고 좋았음😝
맞아 매표 포스로 미지 발권 헷갈려 하시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저번에 하는데 분명 알려준대로 했는데 티켓 안 나와서 명찰 뱃지 달고 있는 옆에 미지님 소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좌석-미지 발권 키-바코드 했었는데 미지 발권 키-바코드-좌석 인 건가 예상 중 물어보기 애매하니까 담에 해보고 안 되면 또 소환하고 물어보는 걸로 ㅎㅅㅎ...
영화 끝나고 나오니까 안 보여서 아쉬웠당😢 플로어 간 건가...? 좀 더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ㅠ

그리고 이놈의 미지 녀석들(?) 교대 부탁할 때 엑셀로 올려주는 미지 전체 시간표 안 보나? 대체 왜 다음날 오전 7~8시 출근 있는 사람한테 전날 내 근무 타임이랑 본인 마감 근무랑 교대 가능하냐고 메세지 보내는 거임 'ㅡ' 오전 근무 아니고 모든 시간표 안 보더라도 당장 그주 시간표 봤을 때 마감 근무 하나도 안 들어가면 이 사람은 개인 사정 때문에 마감 근무 안 들어가나보다 싶지 않나... 대체... 왜... 뭐 때문에... ㅠㅅㅠ
오전 or 점심 근무할 사람한테 새벽에 메세지 보내서 일어나고 답장했더니 읽씹하는 사람도 있고ㅋㅋ...
근무 중엔 할 일만 하니까 별 생각 안 드는데 자기 입장만 생각하는 게 저걸로 드러나는 것 같기도 하고 ;ㅅ;